어제 뿌링클 간신히 참았는데 오늘 결국 못 참고 먹음 ㅋㅋㅋ 먹을때는 개맛있게 먹음. 근데 다 먹고 나서 그냥 있는데 뛰러 나갈 시간 되니까 좀 현타오더라. 항상 뛰러나가는 시간이 비슷해서 파블로프의 개처럼 뛸 시간되니까 반응이 옴. 식욕 못이기고 먹고나서 운동까지 안하면 후회할거 같아서 걍 나감. 뭐 생각보다 배도 안 불러서 뛸만할거 같기도 했고 ㅇㅇ

뛰다보니 치킨 칼로리 이때 아니면 언제 써먹겠나 싶어서 걍 5km뜀. 치킨 안 먹었으면 평소처럼 3.xxkm 뛰었을거 같음. 전체적으로 고르게 뛰어서 생각보다 뛸만했는데, 가끔 길막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건너편에서 오는 자전거 있으면 순간적으로 속도 올려서 뛸때는 잠깐 힘들기도 했음.... 그래도 '꼭 5km뛰어야지!' 이런 생각안하고 대가리 비우고 뛰니까 괜찮더라.

아무튼 치킨도 맛있게 먹고 달리기도 처음으로 5키로 뛰어서 만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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