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혼자 달릴때 맞은편에서 뛰는건 고사하고 


걷는것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나를 쳐다 볼때가 있는데


쟨 왜 힘들게 달리나? 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그분들에겐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부러움일 수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함.


우리도 언젠간 늙고 병들겠지만 지금 두 다리 멀쩡하게 달릴 수 있다는 거에 가끔 감사함을 느끼는 것 좋다고 생각해


금방 사라질 혐오는 잠깐 멈추고 내 감각을 느끼면서 


다들 안다치게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