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같은데 의외로 후기가 적은 듯 하여 런붕이 혼자 간 시점으로 적어봤습니다.

런데이 7주차 왕초보의 시점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은 양해 바랍니다 ^^;


체험은 발 측정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해서 방문했고 러닝은 입장 후 연계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그라운드 220 회원가입을 미리 하고 가시면 좀 더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단 영등포구청역 근처이고, 인근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큰 시설이 제법 있습니다.

너무 일찍 왔다 하시면 도보 거리에 다이소 구경 잠깐 하시던가 데이트 겸 가신다면 코끼리베이글 연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아무튼 혼자 간다고 절대 뻘쭘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일단 입장하면 회원가입 이후 발급되는 qr코드를 인증한 후 이용하게끔 합니다.


입장하자마자 위치한 웨이팅 존?에도 러닝 위주로 비쥬얼을 구성해놨더라고요.

러닝굿즈 만들기 무료체험이라고 자기 배번 만들어보는 코너 있는데 거기서 따온 듯



LG에서 만든 공간이다보니 체험+상품 연계가 있는데

역시 신발이라 슈스타일러를 미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 스타일러가 있어서 눈비때 잘 쓰고 있읍니다... 

신발은 다 아식스인데 이건 아식스랑 콜라보한 거 같더라고요 아래 후술할게요.


대망의 발스캐닝 및 걸음걸이 측정입니다.

진짜 스캐너를 갖다놓는 건지 이제 알았고요...


걸음걸이 측정도 이런 기계로 하는데 후면 카메라만 있어서 측면 분석은 어렵다는 담당자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거북목이나 보폭차이, 걸을 때 무릎 사용 여부같이 확확 드러나는 수치들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저는 걸을 때 무릎을 거의 안 쓰는 수준이라고 해서 좀 신경써야 할 거 같습니다.

요가를 1년 정도 해서 그런가 보폭 차이나 거북목, 상체 앞쏠림은 거의 없게 나와서 뿌듯했고요.

제가 하고 있으니까 다른 중년 방문자 분들도 그 자리에서 신청하셔서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동력 러닝머신으로 220m를 달려서 시간을 재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이것도 처음 해봐서 재미있었어요.

이걸 왜 하냐? 바로 이유가 아래에 나옵니다...


발 스캔 결과를 활용해서 적합한 신발을 체험해보도록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죠.

아치가 별로 없는 발볼 좁은 초보러너 신발도 댓글에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현장에서는 젤카야노 추천받았는데 열감이 있다고 해서 다른 브랜드도 궁금하거든요.


여기서 좋았던 건 담당자분이 꽤 러닝/신발에 진심이십니다.

밖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봐서 들떴을 수도 있지만 ^^;; 아무튼 추천으로 젤카야노/메타스피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신발은 사이즈별로 마련되어 있고 님버스/슈블/젤카야노/메타스피드 이정도 있는 듯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슈블도 여쭤볼 걸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갑자기 신발 후기로 흘러가는 거 같지만 메타스피드는 초심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탄성이 확 달라져서 아직 내 신발이 아니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진짜 매력 있는 신발임에는 분명하고요.




콜라보 차원에서 이것저것 포토스팟도 준비해둔 모습입니다.

참고로 근처에서 러닝크루 모임을 한다거나 하면 물품 보관소/탈의실 대여 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보였고 해당 공간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탈의실은 좀 작았음...)

물론 혼자 뛰는 런붕이는 그런 거 모릅니다.


일단 서비스가 친절하고 신발을 신고 달리는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따로 뭘 사라거나... 그런 불편한 느낌은 일절 없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_ _)


생각보다 예약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다녀왔지만? 그래도 러닝 관련 공간이니 잘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바이럴일 시 작성자 만성 족저근막염 걸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