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러닝하시는거 많이 보이시는데 가끔 따봉도 날려드리고 속으로 응원도 해드리면서 자전거 타는데 도대체 왜 자전거 도로에서 준비 운동을 하시는 건가요?

뭐라하는게 아니라 진짜 위험한데 어제도 저녁에 16km/h 정도로 주행중이였는데 남자 두분, 여자 한분 이렇게 자전거도로 가운데에서 준비 운동을 하셔서 위험했습니다.

또 자전거 도로에서 런닝중에 혹시나 앞을 추월해야되서 옆으로 살짝 이동하실거면 최소한 숄더체크라도 해주세요. 막상 추월할려고 가면 갑자기 반대쪽으로 아예 건너가시거나 어디로 가실지 몰라서 큰 사고가 날뻔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역주행 러닝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녁에 전조등을 반대로 오시는 사람 눈 부실까 봐 살짝 아래로 해두는데 역주행하셔서 진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러닝하시는 분들 보면 그렇게 힘든 거리를 끝까지 완주하신다는게 존경하게 됩니다. 항상 모두 안전하게 운동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