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콜리 믹스라서 힘이 넘쳐나서 매일 하루 3산책하고 원반던지고 공던지고 어떻게 힘을 뺄지 궁리만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같이 달린지 한달됐는데 같이 교감하는 느낌, 함께 운동한 느낌이 들어서 뿌듯하고 기분좋네

사람들 놀라지않게 내옆에 줄 50센치로 잡고 달리는데 강아지가 딱 반보앞서가면서 페메역할도 해줌ㅋㅋㅋ


대신 신경쓸것도 많긴함

가능하면 사람 많이 없는 코스로 가야되고, 사람 있으면 줄짧게 잡고 멀리 돌아가고, 가끔 뛰다가 똥싸면 똥봉투 들고 뛰어야되고, 뛰기 전후로 냄새맡는산책도 해야되고...


그래도 같이 하는 취미가 생긴게 너무좋다

다들 행복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