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 들어서 러닝 매력에 빠져 꾸준히 러닝하고 있는 초심자 입니다.
러닝을 하는 데 있어서 자신에게 온전한 집중을 하고 자신의 몸을 통제하는 매력에 빠졌습니다.
러닝을 하는 데 있어서 몇 가지 궁금증이나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질문이 여러 개여서 번호를 매겨 질문한다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1. 영조햄 유도부를 보다 보면 발 뒤꿈치로 착지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발 뒤꿈치로 착지 할 때 다리의 오금 부분이 온전히 펴져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 저도 발 뒤꿈치로 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우측 앞 정강이 근만 너무 빨리 올라온다는 문제점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좌측 무릎에 부담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발목 인대가 2회 끊어져 발목을 당기는 힘이 부족하여 그런가 싶었지만, 양 발목 모두 2회씩 끊어져서 이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트랙에서 러닝을 하는데 트랙을 돌 때 좌측 즉,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우측 앞 정강이 근이 빠르게 올라오나 싶습니다.) 혹시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 이번엔 케이던스에 관한 질문입니다. 기간이 짧지만 궁금한 점을 러닝 갤러리를 보면서 궁금증을 해소하였는데 보다보면 케이던스를 180을 유지하라는 의견이 대다수여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속도를 올리는 것은 가능한데, 무릎에 부담이 가서 속도를 줄이면 이 또한 2번 질문의 맥락과 같이 오른쪽 앞 정강이근이 너무 빨리 올라와서 쥐가 나 못 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천천히 달릴 땐 케이던스를 줄이더라도 적당히 편하게 뛰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케이던스 180으로 달릴 땐 5분 30초 정도 페이스로 달립니다. 이때 체력의 60~70퍼센트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4. 제가 군대를 좀 이상한 곳으로 다녀와서 무릎이 싱싱한 편은 아닙니다. 각종 디시를 종합해 본 결과 슬개건 보호대 포함를 착용 시 오히려 근력이 약해져 이후에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vs 말도 안되는 소리다. 꾸준히 착용하고 뛰어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두 가지 의견으로 거즘 50:50으로 의견이 나뉘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슬개건 보호대에 관련한 견해나 착용하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착용 시 어떤 장점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웬만해서는 스스로 깨우치는 과정으로 해결하고 싶었지만 오랫동안 건강히 러닝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현상을 해결하신 선배님들이나, 해결 방법을 알고 계신 선배님들 계신다면 조언해주시거나 노하우를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다리가 완전히 펴지면 충격이 고스란히 옵니다. 굽혀서 충격을 줄여야합니다. 착지는 본인이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2. 보강운동과 스트레칭은 필수 입니다. 1시간 달렸으면 30분 이상의 스트레칭을 하세요. 일주일에 1회는 러닝 보강운동을 하세요. 3. 케이던스는 정답이 없습니다. 신체 조건이 다 다르니까요. 180정도로 달리면 지면 접촉 시간이 적어 다리에 부담도 덜 간다 정도 4. 보호대는 평상시에 하시고 러닝시에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리다 아프면 멈춰야지 아픈걸 참고 뛰는것은 더 위험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1번 질문에서 굽혀서 충격을 줄 시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달려야 할까요? 살짝 무릎이 흔들리는 느낌도 나고 좌측 무릎에 쏠리는 느낌이 납니다. 오늘 실험적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뛰어봤는데 어느 정도 개선 되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어떤가요?
굽혀 지면에 다리가 떨어지면 당연하게 허벅지랑 햄스트링에 자극이 가죠. 굳이 힘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허벅지에 힘을 주려면 결국 정강이나 발바닥에 힘을 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근력이 받쳐져야 되더라구요.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셨다면 그 부위에 대한 보강운동이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둔근이고요. 무릎을 드는 방법을 아시려면 언덕 달리기 추천합니다. 전력질주 말고 앞발 착지 180 정도의 케이던스로 총총총 올라가기, 자세 잡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요. 강추합니다.
같이 고민해주시고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어풋으로 뛰는건 의도적으로 하시면 발에 힘이들어가서 정강이가 아파요 힘을 쭉 빼셔도 알아서 리어풋 되니깐 그것만 신경쓰셔도 많이 개선될것 같습니다 무릎 아래로는 힘을 주시면안됩니다. 보호대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무릎 수술한것 아닌이상 대회나가는거 아니면 특별하게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리어풋 의도하지말고 무릎 아래 힘 빼고 닿는 대로 뛰어봐야겠습니다.
1. 황영조 유튜브를 본건 아니지만 힐풋으로 뛰라했다고요? 그럴리가..미드풋이든 힐풋이든 억지로 하지말라고 한게 아니고?2. 이런 분석은 도움이 안됩니다.힐풋으로 뛰려고 노력하는것도.. 뭔가 기이하네요조깅하세요. 매일 뛰어도 아프지 않게3. 지금 케이던스를 180으로 맞추기보다는 언저리로보폭을 좁혀서 느린 페이스로 뛰세요4. 보호대를 차고 안차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안차고도 안아플 정도로 훈련량을 줄이세요. - dc App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발 뒤꿈치로 닿는다 생각을 하지만 일상에서 걷듯 완전 발 뒤꿈치가 닿진 않습니다. 중간과 뒤꿈치 그 사이에 오도록 노력해보려 했는데 적당히 알아서 제 몸에 맞게 발 닿는 대로 뛰어야하나보군요
유튜브 보지마시고 그냥 네이버에 러닝 자세 치시면 사람 신체나와 있는 그림 정도만 지키고 뛰세요. 저도 유튜브 찍을정도는 뛰고 같이 뛰는 사람들도 그렇지만(동탄 주변 네임드 유튭들 훈련 같이함)저렇게 깊이 몰라요. 알필요가 없음. 그냥 어디가 아프면 훈련량 설정이 잘못된거지 자세가 어쩌고 저쩌고 안합니다. 보면 요새 런린이들 유튜버들 때문에 거의 러닝학자가 다된듯 정석근 스톤 금태 유튜브 보세요. 어디 그런얘기 합니까 - dc App
운동에 진심이 보여서 보기좋지만 한편으론 우려도 됩니다. 러닝 자세는 큰틀만 잡고, 그저 보폭 작게 조깅 열심히 하면 됩니다. abc스킵과 피치, 조깅 열심히 하면 건과 인대가 강화되어 보폭도 커지고 무릎도 올라갑니다. 그렇게 저절로 자세가 잡히고 일정 수준 됐을때 원포인트로 바꿔나가야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막 이것저것 보고 오금을 굽혀야하는지 발목이 어떤지 세세하게 따지는건 엘리트 선수들의 동작을 따라하는 꼴이에요. 필요도 없지만 뭐든 확실하게 배워서 확신갖고 훈련하는 성격이라면 일주일이라도 숨고에 돈내서 레슨 받는게 좋아요. 유튜브 백개 보면 결국 큰틀 빼고 얘기가 다다릅니다. 인간 몸 길이와 비율이 다다르니까요. - dc App
감사합니다. 케이던스에 너무 집중하다가 급급하게 뛴 것 같습니다. 마음을 좀 내려놓고 제 몸에 맞는 주법을 먼저 완성해야 되겠네요
러닝은 간단합니다 부상기전도 단순합니다 그런 운동에서 훌끼 홍범석 스톤처럼 기록과 실력에 기반해서 다양한 엔터테인 컨텐츠를 뽑아내면 모를까 기록없이 조회수 뽑아먹으려는 유튜버들은 자세 하나로 지엽적으로 들어갑니다. 도움1도 안됩니다 - dc App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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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보호대에 관련해선 공통적인 답변이 돌아오네요. 차라리 아프면 쉬고 케이던스를 조금 줄이더라도 천천히 뛰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케이던스를 의식적으로 줄이면 무릎에 부하가 더 가요. 케이던스를 올리는 이유는 발이 지면에 닿는 시간을 줄여서 충격을 줄이는 것이 이유에요.
케이던스를 올리면 오른쪽 발의 앞 정강이근만 너무 빨리 올라오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양쪽 비슷하게 올라오면 괜찮은데 한 쪽만 올라오고 다른 한 쪽은 쌩쌩하니 뛰다보면 좌우 밸런스가 맞질 않습니다...
다른 분들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중요한 건 자연스러움 같습니다. 몸에 힘을 줘서 의도하기보단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뛰어보세요. 뒷꿈치든 어디든 발을 둘 때 내 몸의 중심에 가깝게 두는 게 좋습니다. 계단을 한 칸씩 오를 때처럼요. 속도가 빠르면 빠를 수록 앞꿈치 쪽으로 내 골반 바로 밑을 강하게 차게 될 겁니다. 끝으로 보호대보다는 테이핑!
답변 감사합니다. 몸의 중심에 가깝게 둔다는 말씀이 저에게 깨달음을 준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단거리 육상을 조금 배웠던지라 그 습관으로 인해 자연스럽지 못한 러닝이 나온 것 같습니다.
러닝은 편하게 자연스럽게 부상없이 하세요. 내가 어떤 근육을 어떻게 하겠다고 생각해도 달리기처럼 빠르게 근육이 쓰이는 운동에서 뇌의 명령을 의식적으로 순간순간 수행하기는 어렵다고 봐요. 무릎 밑으로 힘을 빼고 뛰라는 얘기 들어보셨죠? 어떤 근육을 어떻게 사용할지보다 체중과 중력 부하를 어디로 어떻게 받고 어떻게 분산시킬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신체질량중심 착지를 신경쓰시고요. - dc App
그리고 이렇게 세세하게 자기 몸 컨트롤하는 것에 관심 있고 좋아한다면 보강운동을 겸한 웨이트를 하세요. 웨이트 트레이닝이야말로 님이 원하는 대로 내 몸을 통제하는 운동이에요.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보강 웨이트를 하시면 신체 균형과 달릴 때 필요한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