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입문 첫 대회 손기정하프 1:45 
(이 땐 내가 재능충인줄 알았음)

겨울 보내고 풀코스 준비하며 서브4 목표했는데
동마에서 3:46을 찍음( 다시 한번 내 재능에 놀람)

그리고 다시 4월 고양 하프에서 1:42
(겨울 내 훈련했으나 빡런에도 불구하고 
3분 밖에 못줄여서 내 한계라 인식함)

그에 대한 반성으로 하뛰하쉬 빡런 습관버리고
조깅 위주로 뛰며 주1-2회만 지속주, 거리주 하며
마일리지를 200 씩 넘기기로 함.

6월 부터 9월 까지는 매달 210-240 정도 달린 듯 함


이번 레이스 복기해보면 거의 430 비슷하게 달리다가
마지막 1킬로 질주해서 4분 언더로 달리며 골인함.

무릎 통증도 살짝 있었고, 제마 3주전이라 다치지 않으려고
1:40언더만 하자고 시작했는데 기록이 너무 잘 나왔음.

향상 비법은 하뛰하쉬보다 꾸준히 뛸 수 있는날 조깅이라도하며
뛰는 날과 거리를 늘린게 성공적이라 생각함.
그리고 아주 가벼운 러닝 뛴거 아니면 
4-5일에 한번은 꼭 쉬어주고…

암튼 재밌었다. 

나 진짜 풀코스 3:30러너가 될 수 있을까??


추가잡설
1)시작 직전에 틈도 없는데 밀면서 
앞자리 차지하려고 밀고 들어오는 인간들
뒤통수에다 “너 섭3주자냐?” 묻고 싶었음.

가면서 보니 2킬로도 안 되서 뒤로 처지던데 
뭐 믿고 앞으로 오는지 이해불가!!
제발 그러지 좀 맙시다.
그리고 서레도 출발 그룹 세분화 해줘라
고양하마는 엄청 쾌적하게 출발함.


2)화장실 소변줄 조차도 시작 직전엔 
길었는데 광장 바로 앞 프라자 호텔
엄청 깨끗하고 사람없더라~

내년에는 꼭 거기로 가라.

3) 마지막 스펀지 급수대에
자케 있었음?? 나한테 손으로 직접 건네준거 받았는데
낯이 익어서 “어디서 봤드라?” 생각하고 가다보니 
자케였던거 같음.
동마 때 소어 타이즈 비치는거 사진이 
뇌리에 박혀서 사라지지 않음(안 본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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