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광장에서 크루원들과 몸푸는 금태를 봄
유튜브에서 봤을땐 농사 잘짓게 생겼는데 실제로보니 키도크고 훤칠하고 멋지더라
런예인 본건 첨이라 설레였음



목표는 145였는데 출발할때 페이스메이커랑 꽤 떨어져 있어서 따라잡으려고 노력했고 5k 즈음 145 페이스메이커 그룹에 합류

14-15k즈음 그룹이탈 안하고 잘 달렸는데 문득 힘이 남네? 라는 생각이 듬
마지막 에너지젤 빨면서 그룹에서 빠져나와 혼자달림

18k부터 힘들어졌는데 응원으로 겨우겨우 버팀
힘들어서 자캐는 못봄 ㅠㅠ

골인지점 통과했는데 모자, 바지 초록 파딱 생각이 나서 굳이 파딱한테가서 물받았다 ㅋㅋ
파딱 화이팅말하고 물 받아왔다

너무 재밌었고 응원도 너무 많아서 힘이 났어 막판에 내 이름불러주면서 응원해주는 사람들 너무 고맙더라
런갤에서 자봉도 많이 갔던데 모두 고맙고 수고했다

이제 나는 다음 목표로 10k 45분을 뚫어서 런청년이 되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