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후기를 쓰실 때 국밥 때리고나서
한 숨 잔다는게 그만 지금 일어나버렸습니다


무튼 저도 간략하게 후기를 써 보면

원래는 135만 하려고 했지만
초반 병목 제치다보니까 오?버 페이스가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415로 쭉 밀어볼까? 하고
그대로 밀었더니 되네요.
사실 마지막 1.1km에서 속도 냈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코너 돌고 골인지점 보일때
가민 슥 보고
아 여기서 130 언더 못하면 며칠동안 후회한다 싶어서
질주했더니 다행히도 시간 안에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영안실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기존 PB이자 첫 하프인 서하마가 1:43:25였는데
이렇게 기록을 많이 줄여서 상당히 좋네요.


이제 메인 이벤트인 춘마가 2주 남았습니다.
330이 목표였는데 오늘 대회 통해서 자신감을 많이 충전했습니다.
런붕 여러분도 PB와 함께하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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