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 일
공항도착! 인터넷면세점에서 몰래구매한 오클리 스페라 수령!
(17만원)
첫날 숙소는 난바 도톤보리주변
신사이바시 이동중 나이키매장 입장 영롱한 알파의 모습을 보고 285 달라고하니 가져다줌
알파 처음신어봄 ㅎㄷㄷ 양말은 나이키멀티플라이어 였는데
토박스 에어벤트 사이로 비치는 양말의 나이키마크가 너무 매력적이라 반해버림
들려오는 와이프의 한마디 : 신발 금방 닳겠다 오래못신겠네
(와이프 런닝아예모름 신발도 뭔지모름) 통찰력 지림;
일단 여기는 면세가 안되서 패스
조금 더 걸으니 아식스매장보임
슈블2 전멸 쿨그레이 300사이즈 한개남음. 내일을 기약함
10월11일
목표는 우메다 스텝스포츠와 아식스매장
우메다 스텝 오픈런
알파 사이즈 많은데 285만 없음 ㅜㅜ 280있어서 5분정도
신어봤는데 작지는 않은거같은데 발이부으면
타이트할거같았지만 면세가 36050엔 한화 33만원정도라 무지성 결제함
근처 카페갔는데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고 기존신발을
신고있음에도 발볼과 발등에 압박감이 남아있는게 신경쓰여서
정신차리고 환불함
(본인 큰발기준 멀티플라이어 신고 실측 272 112 76)
우메다 아식스로 이동 진열장에 슈블이 보이고 한국인 3팀 외국인들 4팀정도 보임
원래 보라색 좋아하는데 슈블 마젠타 너무 이뻐서 280 285 달라함 280은 길이감은 괜찮은데 볼이 약간 조여서 285로 결정
근데 사이즈도 다 있고 와이프가 그런색 어케 신냐고 구박하는 바람에 쿨그레이는 너무평범한거같아서 혼란겪음
사지말까? 갈등하는 사이 와이프가 돌아다니느라 힘들어
죽겠다고 진짜 생각이 뭐냐고 다른곳 또 돌아다녀야 하는거냐고
해서 생각해보니 결국 알파나 슈블 살 생각이었는데 사는게 맞았음
결정적으로 구매한다고 하니까 점원이 잘생각했다고 오늘
리스탁 된거라고 해서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음
(본인 ㅂㅅ선택장애팔랑귀ㅇㅈ)
면세가 22000엔 한화20만원 정도니 베리굿!
이동중 룰루레몬 들러서 스위프틀리 헤어밴드도 하나 샀음
(2600엔이던가?)
일정끝내고 숙소(난바)로 돌아가는 길에 와이프가 본인도
같은신발 신어보겠다고하길래 신사이바시 아식스 들렀는데
거기도 당일 리스탁됐음
신어보니 240은 작고 250은 너무컸는데 245는 두 색상 모두 품절
다음날 다시 우메다 가보자고 하고 일정 마무리
10월12일
우메다 아식스 가서 결국 와이프도 슈블 쿨그레이 245 사이즈 구매함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신사이바시 나이키 입구에 첫날
보지못했던 세일 입간판이 서있었는데 알파 세일할까봐 차마 들어가지 못했음
진짜 세일하면 알파 사고싶을까봐... 그 말하면 등짝맞을것도 알았고...
알파 세일 안했겠지? 후회는없지만 알파신고달려보고싶긴하다
세줄요약
1. 아식스 리스탁 타이밍 맞아서 슈블샀다
2. 나는 선택장애 팔랑귀 ㅂㅅ이다
3. 선글라스 어떻게 말해야하지? (오픈런2도 배송중인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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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선글라스 사셨네요 개추!!
감사합니다!! 개시런할랬더니 해가없네요 ㅋㅋ - dc App
지른거 많아서 등짝 각인데 알파도 사고 좀 세게 맞는걸로 퉁치지
아!! 등짝좀맞을걸;; - dc App
슈블 싸게 주고 샀네 ㅊㅋ 근데 와이프는 안 뛰면 슈블은 아깝지 않으려나 ㅋㅋ
안그래도 같이 달리자고했는데, 오늘밤에 나가서달리자고 톡왔네요 ㅋㅋ 이렇게 입문을... - dc App
봉투가 싱글렛으로 보이다니
띠딕! 정상입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