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도 런갤을 하는데 샤이 런붕이라 눈팅만해서 대신 후기써요)

이번에 아내 첫 하프 무사히 완주했어요!

같이 올해 동아마라톤때 자봉을 같이해서 리워드로 둘 다 서울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아내는 제 제안과 고민끝에 11km 대신 하프를 접수하고 처음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하늘공원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며 하이파이브하며 연습하고 트랙에서 저 3바퀴돌때 2바퀴 도는식으로 해서 나름 시간내 같이 종종 연습했어요.


대회당일 원래 2시간 10분 페메가 있으면 따라가려고 했는데 없어서 아내는 2시간 5분 페메 따라가기로 했고,

목표를 갑자기 높여서 제가 걱정했었는데

페메님(해바라기)이 잘 이끌어주셔서 목표대로 완주했습니다.

페메분께서도 이번에 처음 페이스메이커 하신다는데 끝까지 따라가는 사람이 저희 아내뿐이어서

서로에게 의미있는 레이스가 된 것 같아 괜히 제가 뿌듯했습니다. 다들 서브2가 아닌 애매한 기록이라 잘 안따라간 것 같습니다.

곧 아내 생일이기도 한데 완주한거 축하 부탁드립니다요 감사합니다


기회가되면 다음에는 제가 전용 페메를 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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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뉴발때 80m 짧아서 36분대 세운거 제대로 된 PB가 아닌 것 같아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10K 기록도 36분대 세워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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