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키빼몸 80이고 하프 2회차임

달리기 시작한 뒤로 한쪽 발에 생기는 발바닥 물집과
복숭아뼈 안쪽 통증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 때 평소보다 장거리 뛰면서 강제로 깨달았다

그건 둔근을 항상 써야 한다는 것

원래는 오르막이나 후달릴 때 쓰려고 둔근을 아껴놓는 편이었는데
아끼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니라서 후반부에 둔근을 위주로 뛰다보니까
체중이 전보다 발 안쪽에 실리면서 불편한게 점점 없어지더라

한쪽 발이 심했던건 그 발이 아치가 아니라 발 날에 체중을 싣는 경향이 유독 심해서였던 것 같음

복숭아뼈 안쪽 통증에 대한 언급은 잘 안보이던데
혹시 같은 증상을 갖고 있다면 둔근을 쓰고 있나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