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중반 아재입니다

코로나 터지면서 재택근무 시작하게되어 먹고자고 하다보니 몸상태가 안좋아졌다는걸 느꼈어요 목이 엄청 마르고 물마시고 화장실가고 반복하다보니 잠도못자고 기운은없고 병원가니 혈당수치가 200이 넘어가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약먹어야된다고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하셨는데 기존에 병력이 없다보니 관리하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약도안먹고 저상태로 3년이 지났습니다 

아기갖는다고 담배도 끊고 달리기를 시작한게 2년전인데 하루에 3-5 키로 뛰면서 운동하고 있다 라고 생각해서 식단조절도 안하고 있던중 올해부터 10키로도 뛰어보고 뉴발 대회 준비하면서 몸무게도 13키로 정도 감량했습니다 결과는 51분대 들어왔네요 ㅎㅎ
10키로 많이 안뛰어보니 후반에 좀 쳐지더라구요 

대회끝나고 다음주에 검진받았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엄청 좋네요

11월 ymca 하프 준비하면서 열심히 하고있어요
목표는 145 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150이라도 하고싶어요.

운동에 크게 재능은 없는것 같지만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10키로 40분 언더도 해보고 싶어요.

최근에는 돌잔치도 했고 둘째가 생겼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네가족의 가장이니 건강관리에 더 힘써야겠어요

어디 이야기할곳은 없고 취미가 같은분들이 많는곳에나마 글써봅니다 ㅎㅎ 모두 부상없이 건강하게 운동 하시길 바랍니다.

아빠들은 조금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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