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러너임. 네이버 지도 기준 왕복 50km 이하인 곳은 거의 다 가봤음.
러닝 하면서 느낀 점은
'세금 낭비가 심하다.'임.
1. 보도블럭
겨울마다 보도블럭 갈아엎음.
나무 뿌리 때문에 보도블럭 들려 뛰기 힘든 곳은 안 하고
사람 많이 다니는 멀쩡한 곳만 갈아엎어 시민들 불편만 줌.
2. 산책길
1년 동안 공사했는데
결과물은 멀쩡한 언덕 밀고 야자 매트로 깐 산책로임.
사람 많이 다니는 곳에 깔린 산책로는 빙 돌아가야 해서 아무도 이용 안하고
사람 없는 곳에 깔린 산책로는 하루에 한 명도 안 올만한 오지임.
3. 혐오 시설
이게 문제가 아님. 그리고 여긴 지방이어서 사람 없는 곳에 지음.
문제는 옆에 딸린 시민 이용 공간임. 근처에 있는 집은 10 가구도 안되는데 공원 같은 게 있음.
당연히 관리를 안 해서 낙엽 쌓이고 거미줄이 쳐짐.
4. 박물관, 체험관, 전시관......
물론 괜찮은 곳도 있음. 문제는 무분별하게 지어진 곳이 너무 많다는 거임.
뭐 하나 발견 되었거나 지역에서 조금이라도 유명하면 그 자리에 박물관을 하나 지음.
박물관 이름이랑 상관 없는 유물 몇 점 가져다 놓고(1950년 대에 사용한 도시락 통, 전등, 책)
딱 봐도 모형인 주먹 도끼도 하나 가져다 놓고(두드리면 속이 비어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이마저도 없어서 벽에 그림이랑 글 몇 자 적고 때움.
코로나 시절 방명록 있어서 알았는데, 3개월 동안 4명 온 곳도 있었음.
입구에 공무원 2명 있었고, 시립 도서관이랑 비슷한 규모였는데
국회의원 출마해서 법 뜯어 고쳐줘 - dc App
보도블럭은 도로밑에 있는 배관 등의 보수를 위해서 보도블럭 들어내고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멀쩡한 보도블럭 교체하는게 아님 - dc App
지방자치제도의 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