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헬스장에서 생각보다 자주보던 정말 정말 정말 덩치 크신분있는데

대충봐도 150kg정도는 거뜬하게 나갈거같은 초고도비만이신데

운동도 깨작깨작하고 러닝머신도 안타시던분이 오늘 러닝머신에서 걷뛰하길래

와... 저 몸으로 뛰어지네? 싶어서 뒤에서 스윽 봤는데

속도는 내가 걷는속도인 시속 6정도로 뛰는거 같은데

나름 열심히 뛰길래, 진짜 감명받음, 운동능력을 떠나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거 같음

근대 러닝머신 부셔지는줄 알았어... 일단 엄청 흔들리고 쿵쿵쾅쾅 거리는건 둘째치고

모터가 제대로 못도는 느낌이 소리에서부터 느껴지더라고...괜시리 내가 더 마음 아팟어

내 불쌍한 러닝머신 ㅠㅠ 우리헬뜨장에서 가장 최애하는 아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