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살 좀 빼보겠다고 2달동안 매일 걷기운동 하다가~

10월 부터 러닝을 시작했어~

처음에는 그냥 다들 달리니깐 나도 해볼까?? 하는 마음에 트랙 한바퀴를 달려봤는데...

정말이지 죽을거 같더라;;;

대체 사람들은 왜 뛰는거지?? 왜 달리는걸까?? 라는 의문을 남긴채..

그럼에도 꾸준히 달렸어~ 힘들어도 달리고~

겨울에 추워도 달리고~ 여름에 더워도 달리고~

비오면 비맞으면서 달리고~ 눈오면 눈맞으면서 달리고~

추워서 못달리고 더워서 못달리고 비와서 못달리고 눈와서 못달린다는 핑계되지 않으려고 정말 열심히 달려온거 같애~

하루에 2번도 달리고~ 3번도 달리고~

저녁에 약속이 있으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달리고 출근하고~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가게되면 숙소주변 달릴만한곳 미리 확인해서 여행가서도 일행들 다 자고 있을 새벽시간에 혼자 일어나서 달리고~

그냥 계~~속 꾸준하게 달렸어~ 365일 중에 350일 이상 달린거 같애~

이번년도 9월은 58회를 달렸더라..(아침, 저녁으로)


2023년 10월 : 140 km
2023년 11월 : 271 km
2023년 12월 : 255 km
2024년 01월 : 302 km
2024년 02월 : 301 km
2024년 03월 : 280 km
2024년 04월 : 257 km
2024년 05월 : 271 km
2024년 06월 : 351 km
2024년 07월 : 412 km
2024년 08월 : 387 km
2024년 09월 : 503 km


그렇게 1년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고 ~


체중도 20kg 감량했어 ~ 체중이 감량되니깐 아프던 허리도 무릎도 괜찮아지더라 ~


열심히 했던게 이번 가을 그 보상을 받은거 같애..


마블런 10km 대회에서 PB도 세우고..

서울레이스 하프 대회에서 PB도 세우고..

작은 대회였지만 5km 대회에서 1위로 입상도 했어 ~


형들 중에 혹시 나는 왜 늘지않지 왜 안되지?? 라는 생각하는 형들이 있다면

할수있다는걸 말해주고 싶고 응원해주고 싶다.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도 이말을 해주고 싶었어!!

노력에는 결과가 따라온다는거..


아직 풀코스는 한번도 나가보지 못했고~

이번가을에도 풀코스 접수를 못해서 나가지 못하지만 ~

내년 동마는 다행히 접수를 해서 나가보려구 ~


목표는 Sub3 !!


남은기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첫마라톤 Sub 3 해볼께!

그때 되면 오늘 남긴 글 생각하면서 다시 후기 남겨볼께~!


이번 대회에서 좋은기록으로 피니쉬하고 고생한 형들 정말 고생많았어 ~

남은 대회도 다들 열심히 하자!!

무쪼록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롱런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