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프 거리 뛰고, 오늘 쉴지 아님 3km 정도 회복런이라도 할까 고민하다 2km 정도 걷고 가볍게 움직였는데 달릴 몸이 아니네요 ㅋㅋㅋ

내일도 미세먼지가 안 심하면 미니벨로로 운동을 대체할 거 같아 하루 빠른 결산합니다.

8월에 러닝갤 입갤해서 4개월차인데, 8월 80km, 9월 101km, 10월 140km, 11월 155km로 마일리지가 늘기도 했고 이번 달은 PB도 많이 갈아서 너무 행복하네요.


그리고 풀마라톤은 아니지만 4년만에 길게 뛰어보니 운동 전후로 먹는 거나 휴식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어제 밤에 검색하다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쓴 하프마라톤 회복관련 논문도 하나 있어 읽어보니 비록 대상자 평균 나이대가 40대고 13명뿐이라 한계는 있지만 근육과 심장의 피로 효소가 2주 정도는 지나야 완전히 해소되더라구요.

102030이 많은 갤이라 논문 실험대상들보단 회복속도가 낫겠지만 그럼에도 운동 직후 전해질 많은 음료, 스포츠음료, 충분한 수분 섭취, 당일날 뜨거운 물 목욕 자제, 수시간 내 건강한 식단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섭취, 카페인 섭취자체(글리코겐 보충방해), 일정기간 가벼운 운동( 걷기, 조깅, 자전거 등) 후 점진적인 운동강도 회복 등 기본적인 요건들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도 제 몸상태를 몰라서 이번 기회에 어느 정도 회복기간이 걸리고 다시 페이스를 올려서 뛸 만한지 파악해 보려 합니다. 3~4일차 정도에는 다시 가볍게 달리고 1주일 전후로는 원래 페이스를 시도해볼까 하는데 잘 되길 바라야죠 ㅎ

다들 건강한 러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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