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전, 런린이 시절에 감히 베넥2 구매. 발을 쥐어짜는 착화감과 걸을 때마다 불안한 발목, 뛴 후 시큰거리는 종아리에 뭐 이런 신발이 다 있냐 생각하고 봉인.


하프 131 찍는 중수되고 어제 다시 신어봤는데 이렇게 편하고 안정적이고 날카롭고 미니멀한 명작이 있다니! 왜 엘리트가 베넥2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신발 평가는 본인이 얼마나 성장했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