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있는 의대생인데 4월부터 우리 지역 의대생 전공의 러닝크루 만들어서 열심히 뛰고있음


사람마다 타고난 심폐능력이나 체격같은 조건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우리 크루에서 주3회이상 열심히 뛰는 러너들 기준으로 10km 45분 언더를 달성한 사람들이 지금 꽤나 됨. 열심히 뛰는 사람들 중에 절반 조금 안되는 정도임. 50분 언더는 남자들은 거의 달성했고(열심히 뛰는 사람중에 ㅇㅇ)


참고로 우리 전부 평생 운동이랑은 담쌓고 공부만 하고 살아온 흔히 말하는 그 거북유방단들이었음. 심지어 전공의 쌤들은 주 88시간 격무에 시달려서 건강상태 체력적으로 일반인보다 훨씬 떨어졌던 사람들이 대부분임. 요즘은 다들 쉬니까 러닝 외에 다른 운동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여튼 반년만에 일반인들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면 이정도가 런린이 컷이 맞지않나 싶음.


다른 운동, 예를 들자면 수영같은 경우 수린이 딱지 떼려면 최소 1년 정도는 수영을 꾸준히 해서 접영까지는 능숙은 아니더라도 할 줄은 알아야 될거임. 그런데 러닝 같은 경우 10K 50분이 런린이컷이면 사실 굉장히 관대한 편임. 1시간은 정상 체중의 건강한 성인 남성이 몇 번 뛰어보면 대부분 도달하는 수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