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vdot는 앞서 작성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46103&page=1
이 글을 참고할 것
장거리 육상에서 주된 능력치는 크게 러닝이코노미, 젖산역치, 최대산소섭취량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러닝이코노미는 조깅, 레피티션으로, 젖산역치는 지속주로 향상할 수 있고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훈련은 인터벌이다.
우리나라에서 인터벌은 주로 400m로 통한다.
하지만 잭 다니엘은 1000m를 기준으로 제시한다.
각 vdot 수준별 인터벌 페이스는 5km 페이스보다 약간 빠르고, 3km TT 페이스와 같거나 약간 느리게 제시되고 있다.
휴식시간은 질주시간과 같거나 약간 짧게 하라고 한다.
잭 다니엘은 I 페이스로 달릴 때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데 2분이 걸린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숏 인터벌은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지 못하고 질주가 끝나서 비효율적이라고 말 하고 있다.
가령 I페이스가 4분인 주자가 1000m 인터벌을 5개 했으면 2분x5번 = 10분 동안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한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는 초반 세트는 자극시간이 짧고 후반 세트엔 이미 힘든 상태에서 다시 질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극시간이 길다.)
또한, 숏인터벌을 할 때 I 페이스보다 빠르게 한다고 훈련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니 I페이스로 숏 인터벌을 수행하라고 한다.
이는, 어느정도 뛰어본 주자라면 전혀 공감가지 않는 내용일 것이다.
해당 페이스 차트에서 제시하는 페이스로 400m 뛰어봤자 자극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잭 다니엘은 짧은 거리에서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심박수에 도달하기 위해 휴식을 매우 짧게 가져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즐겨하는 400m질주 200m휴식하는 개념으로는 최대산소섭취량에 도달할 수 없고, 훈련되는 영역자체가 다르다(고 잭 다니엘은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400m 인터벌로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려면 휴식을 100m, 휴식시간은 질주와 휴식을 더해서 2분 정도가 되야 할 것 같다.)
잭 다니엘은 I 페이스보다 더 빨리 뛰어봤자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시간이 줄어들기만하지 더 강하게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고, 그렇게 강하게 뛰어봤자 본인 성취감만 높아지고 훈련 효율은 떨어지니 남한태 자랑하기 위한 훈련할게 아니면 내가 하라는대로 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어찌됐건 가량 1000m 인터벌 4개와 400m 인터벌 10개는 질주거리는 같지만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시간은 1000m 인터벌이 더 길고 400m의 경우 15개는 해야 1000m 인터벌 5개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보는 것 같다.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세트 수를 늘리거나 휴식시간을 줄여서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시간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다.
고수들일수록 1000m 뛰었을 때 최대산소섭취량을 자극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1200m도 좋다고 얘기한다.
다만, vdot66이하의 주자는 1200m, 1000m까지가 최장이라고 보고있으며 I페이스 유지시간을 3~5분으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있다.(그래서인지 일정 vdot이하의 주자들은 아얘 I 페이스가 없다. 이런주자들은 거리를 줄여 800m나 600m를 해야할 것이나 솔찌 그 5km 27분, 10km 56분 이하의 주자들은 그냥 조깅과 지속주나 하는게 나을 것 같긴하다.)
인터벌은 매우 복잡하고 체계적이기 때문에 vdot calculator라는 어플로 질주시간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다만, 해당 질주시간은 거리가 짧다고 질주가 빠르고 1200m라고 질주를 늘게 주진 않는다. 다 똑같이 I페이스로 준다
해당 어플에서 T페이스, R페이스도 확인 가능하다.
해당 책에 적혀있는 내용은 아니나 인터벌 질주길이는 자신의 주당 마일리지의 10%가 적당하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R페이스, 레피티션은 우리나라에선 잘 안쓰는 개념인 것 같다.
인터벌과 유사한 훈련인데 잭 다니엘은 I 페이스보다 빠른 페이스로 뛰는 이 레피티션이라는 훈련을 최대산소섭취량 강화훈련이 아닌 러닝 이코노미 강화훈련이라고 보고 있다.
400m를 매우 빨리 뛰고 장기간 휴식하는걸 반복하는 훈련인데 그다지 중요한 훈련은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나중에 쓰고 싶으면 쓰는걸로
내용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하게 들음. 모든 인터벌이 Vo2Max 자극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Vo2Max 자극하려면 못해도 800m-1000m 뛰어야 한다고 함. 보통 많이 하는 200m-400m 인터벌은 심폐지구력 보다는 하체근력 기르는 효과가 대부분이라 단거리 인터벌 해도 심폐지구력 향상은 별 의미없고 장거리 인터벌 해야한다고 고수분이 말씀하셨음
와 하체는 앵간 준비되너있고 심폐가 딸려서 심폐기를라고 숏인터벌 친거였는데 이거는 좀 충격적이네요 장거리 인터벌을 조져야겠네요..
숏인터벌 I페이스보다 빨리하는 게 의미가 없는거였규만; ㄹㅇ 그냥 성취감만 높은 느낌
제가 글에도 써놨지만 그게 그렇게 공감가는 내용은 아님 숏인터벌을 세게 갈기면 짧은거 기록이 당겨진다고 체감하는 사람 많음 근데 이 책엔 암튼 그렇게 적혀 있음 - dc App
그래뎌 나름 이점은 있는거겠죠? 숏인터벌 이후로 기록을 안재보고 날도 더워져서 좋아진건지 알 수가 없는 ㅋㅋ
이거 유료앱 있던데 그거 써본건가요?
유료 앱이라는게 뭘 말씀하시는건지 자기 기록 넣어주면 vdot를 바탕으로 훈련 프로그램 짜주는 외국 앱 말씀하시는건가
VDOT도 그렇고 V.O2? 인가 그거도 있는데 보아하니 산출된 데이터로 훈련프로그램 짜주는거같던데
안 써봄. 비용주면 타겟하는 종목에 대한 훈련프로그램을 원하는 기간에 맞춰 짜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그거도 안써봄.
쉬는 시간을 질주 시간과 같거나 짧게 하라는데 만약 1km를 5분 뛴다면 쉬는시간도 똑같이 5분 가지는게 맞음?
이 내용은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봐야겠네요ㅎㅎ
휴식때는 E페이스 중 제일 느린 페이스 정도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