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5~10키로 사이를 가장 많이 뛰고 월마일 100키로

총 마일리지 450키로 정도임을 감안해주세요 ㅎㅎ


어제 에보슬을 받고 10km 열심히 뛰어 봤습니다

처음 신었을때 아치쪽이 인솔에서 살짝 벗어나는 느낌이 났었는데요 

뛸때는 느껴지지 않고 지장 없었습니다


달릴때의 느낌은 아프3에서 탱탱하게 튕겨주는 느낌이 빠지면 딱 에보슬 느낌인것 같아요

갤에서 어느분이 에보슬 주행감은 even 할것 같다고 하셨었는데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밸런스 좋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아프3 신고 뛸때는 탱탱 튀어오르는 듯한 반발력을 제가 속도로 소화해내지 못하는 느낌이 있었고

6분대 이상의 조깅페이스로는 부담스럽겠다는 느낌이 있었다면 에보슬은 탱탱 튀어오르는 반발력 없이

라스프로폼의 부드럽고 단단한 쿠션감이 기분 좋게 달릴 수 있게 해줍니다


생각보다 속도가 잘 나오고 쿠션감이 기분 좋아서 

쭉 달려봤는데요 500 페이스로는 첫10키로를 뛰어본건데 

달리고나서 엄청 힘들다거나 다리가 아프다거나

하지 않고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에 노바4 630 12km

엔스4 530 10km

에보슬 500 10km를 뛰었는데 에보슬이 뛸때와 뛰고난 다음날 몸에 가장 데미지가 없네요


엔스4랑 달릴때의 느낌이 비슷한데 엔스4는 전족부 쿠션이 얇아 쿠션이 더 단단한 느낌이고

10키로를 뛸때 발바닥이 조금 아팠었다면

에보슬은 전족부 쿠션이 잘 받쳐줘서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이라 끝까지 기분 좋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트가 밀어주는 듯한 반발력은 없었지만 

제 엔진 성능만큼 속도가 잘 나오는 신발 같아요


단단한 쿠션이 취향이신 분

카본화가 부담스러우신 분

아프3의 쿠션감을 좋아하지만 데일리로 신기엔 부담스러우신 분

엔스4 정도 성능의 신발이 필요하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

에보슬 구매하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전 라스프로폼이 제 취향에 잘 맞아서 구매한건데 생각보다 실물이 너무 예뻐서 더 만족했습니다

나중에 일상화로 써도 될것 같아요

근데 10키로 한번 뛰었는데 깔창에 글씨가 지워지네요 뭐로 써놨길래;; 요거 하나만 아쉽


총평은 제가 신어본 신발 중 전체적인 만족도가 가장 좋습니다 

20만원 정가구매도 만족하구요 나중에 할인까지 나온다면 아주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것 같아요!

이제 써코니단에서 황디다스단으로 넘어가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