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원님 유튜브를 많이 보는데, 달리기를 꼭 훈련, 트레이닝의 관점으로 기록성장을 위해 해야하나?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든다.

꼭 오래하면 할수록 10km이상, 하프, 풀까지 도전하고 sub3니 sub4니 목표를 잡는게.. 물론 그런 도전이 멋지고 성취감 충만한 건 알지만 뛸 때마다 조금씩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다. 뛸 때마다 시간보고 이 악 물고 뛰고, 견딤의 과정을 견뎌야 하고.. 회사일도 힘든데 달리기까지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불혹에 가까운 나는 그냥 주 4-5회 10km이내 정도로만 슬슬 뛰는.. 패션 러너가 되어야겠다....
날이 추우니..패딩런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