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과 그해의 주요 육상 대회가 끝난 뒤인 2024년 11월 1일부터 모든 트랙 및 필드 경기용 신발(스파이크 있는 신발과 스파이크 없는 신발) 모두 밑창 두께를 최대 20mm까지만 허용하는 것이 가장 큰 변경 사항입니다.

나이키 베이퍼플라이가 출시된 직후에 개정된 경기화 규칙에서는 스파이크의 경우, 밑창 두께를 최대 30mm까지 허용했지만, 뒤이은 개정으로 현행 규칙은 최대 25mm까지 허용합니다. 밑창 두께에 대한 현행 규칙은 2024년 10월 31일까지 그대로 적용됩니다.

지금까지는 경기화에 대한 내용이 <경기규칙 및 기술규칙 (Competition & Technical Rules)> 안에 포함돼 있었지만, 이번 개정부터 <경기화 규정 (Athletics Shoe Regulations)>을 따로 만들어 떼어낸 것도 큰 차이입니다. 신발 문제가 그만큼 골치 아파졌다는 뜻이지만 결과적으로 좀더 편리하게 경기화 관련 규정을 참고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밖에 용어가 명확히 정의되고, 절차적인 것들이 정리되고, 세부 내용이 다듬어지긴 했지만 우리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마라톤을 포함한 로드 레이스용 경기화에 대한 제한은 그대로입니다. (1) 탄소섬유판 1개까지, (2) 남녀공용 사이즈 265mm 기준 밑창 두께 40mm까지 허용됩니다.



서브쓰리닷컴에서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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