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춘마를 앞두고 4개월만에 하프대회 나도

오산을 달리고 싶어서 독산성 하프 신청

풀준비하는 것과 동일하게 카보로딩을 해봤읍니다

월화수목 단백질위주 섭취 금토 탄수화물 위주 섭취

처음해보는 카보로딩에 심취했는지 금토에 카스테라를 되는대로 다 처먹었는데 결과는 3kg 증량...

다 수분이겠죠? 그렇다고 해주세요ㅠ

대회당일 아침 밤양갱과 포카리로 가볍게 아침식사후 대회장 출발. 다행히 일찍와서 주차는 편했습니다

춘천풀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전심전력을 다하기보다 마지막 점검을 한다는 느낌으로 대회에 임했습니다

코스는 전반적으로 잔잔한 업힐 다운힐, 대체로 급격한 다운힐이 많았던 느낌. 마지막 하프가 광명이어서 그런가? 그렇게 언덕이 심하지는 않은 느낌. 그런데 맞바람이 진짜 뒤지게 불었어요. 바람이 옆뒤 앞으로 사정없이 휘몰아치는데 공기저항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 이렇게 맞바람 심한날 달리는 경험을 한게 처음이었는데 진짜 속도를 내려해도 안나오더라고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잔잔했던 경기운영, 자원봉사하시는 어머님들이 엄청 친절하신게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주 경주동마, 평택항 등 대회 나가신 런붕이들 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춘마 제마에서 가을의 전설 달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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