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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프 PB가 1시간49분정도 된 러너에요.


20km 최대 5분 초반 페이스로 달릴 수 있고 조깅은 6분~6분30초 페이스로 하는 듯 합니다.


제 첫 카본화는 멤버데이즈때 산 베이퍼플라이3 입니다.


사실 평이 그렇게 좋진 않더군요.


발목이 돌아간다. 초보는 위험하다.


말이 정말 많았어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고수 반열도 아니고 이제 기껏 1년 달린 러너지만


베이퍼플라이 신고 데미지를 입은 기억은 없습니다.


아디오스 프로3도 신고있지만 프로3와 비교해도 특별히 위험하다?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디오스 프로3가 더 안정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베이퍼플라이가 안좋은 신발이다라는건 아니거든요.


달릴 때 느낌이 정말 좋은 신발 같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죠.


워낙 좋은 러닝화들이 즐비해서 그렇겠지만 베이퍼플라이3가 저평가될만한 신발인가...?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