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도둑맞은썰 적고 담배한대 피러나갔는데
도둑한테 그때 연락왔었음.

경찰이 대리기사 번호를 알아내서
대리기사 통해서 내 번호를 도둑한테 알려준거고(나도동의함)


전화하자마자 싹싹 빌길래 그냥 고소하겠다고 뻥카를 좀 쳤는데
갑자기 급한일 생겼다고 좀이따 연락한다는게 오후 두시에연락이 왔음 ㅋㅋ

그래서하는말이 기름값,택시비 그정도만 줄라그러길래 
꺼지라그랬더니 아주 싹싹 빌더라고
50대 아줌만데 확실히 연륜이란걸 무시못함.
진짜 죽을죄진거 인정하고 진심어린 코스프레로 사과하는데
돈은 죽어도 많이는 못주겠다네ㅋㅋ

맘같아서는 고소하고싶지만 이미 우리동네 경찰이랑
차가 발견된?? 군포경찰 둘다 고소는 진짜 힘들꺼라며
정 하고싶으면 직접 접수해보라고해서 
나도 내심 합의금으로 끝낼라그랬음.


도둑한테 100만원스타트했는데 결론은 50으로 쇼부봄...
이게맞나 싶은데 나이먹으니까 실리를 따지게 되는건지 뭔지 ㅅㅂ...ㅋㅋ

근데 웃긴건 자기가 돈을 여기저기 빌려서 줘야한다고 오늘 자정까지 준다네.
내가 약간 예상하는건 오늘 밤까지 시간벌면서(내가 경찰서가서 고소못하게)
돈 덜 줄 방법같은거 모색하는거 아닌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