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대회 고성공룡그란폰도라고
60km지점에서 봉크로 길바닥에 누움 회수차탐
복귀해서 피니시 지점에 불쌍한표정으로
반쯤 뻗은상태로 앉아서 지인들 들어오면 사진찍어줄려고 기다리고 있었음
(피니시 지점에서 완주자들어오면 메달걸어줌)

직원분인지 그지역에서 정치하시는분인지는 잘모르겠으나

참가해줘서 고맙다고 비록 완주는 못했어도 저희대회가 좋은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면서 기념품 챙겨가라고 하더라

좀 울컥함 그래서 내년에도 갈꺼임
완주는 못해서 아쉽지만 그분덕에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임ㅋㅋㅋㅋㅋㅋ

그때받은 곤뇽메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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