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주동마에서 풀코스 데뷔했습니다.
그릇이 간장종지라 자주 빡치는 사람인데

풀코스 완주하고나서는

빡칠 때마다 머릿속에 ’내가 누구?’ 가 떠오르네요

‘난 마라토너다’
‘난 내 페이스로 풀코스 완주한 사람‘

하면서 잠깐 빡치고 속으로 비웃어줌

지금도 이런데
섭4 이런거 하면 얼마나 기고만장할지?ㅋㅋ

아무튼 좋네요 완주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