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고 가까운 캠핑장에서 1박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주 제대로 꿀잠을 잔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실 뛸 생각은 없었지만

급히 뛰기로 합니다.


라고 말하기엔 러닝화와 양말을 챙겨왔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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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주로가 있는 곳은 아니었지만

거의 차가 잘 다니지 않는 곳이라... 길 구석탱이로 잘 뛰었습니다


다만 달리기를 요즘 게을리 해서 그런건지

오르막 내리막이 좀 있어서 그런건지 상당히 힘들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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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은 머... 여전히 느릿느릿..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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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부족해서인지,

습해서인지,

꽤 힘들어서 고도가 제일 궁금했는데

고도를 봐도 힘든 코스였던건지 분석이 잘 안됩니다 ㅋ


하여간 그동안 나태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

어떤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보강운동도 요즘엔 진짜 안하네요 더워서그른가.. 귀찮아요 ㅠㅠ)


아, 폰을 챙겨가지 않아서 중간에 만났던 멋진 풍경을 담아오지 못한 게 조금 후회스럽습니다.

아쉬워서 폰 가지고 나와 도착지점 사진정도만 찍었습니다.


중간에 뛰다가 공원처럼 보이는 곳이 있길래 길따라 들어갔는데

정말 멋진풍경을 보았거든요.


새로운 길을 뛰며, 새로운 풍경을 만나는 일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앞으로 비가 계속 오는 것 같은데, 어쨌든 뛸 수 있어서 참 좋은 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