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 첫 러닝시작 10k 44m 21k 1:37m pb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출발 토요일에 올라가서 하룻밤 자고

어제 춘마 풀(첫 풀) 뛰고 왔습니다.

메스스 신고 출격(마일리지120넘었습니다.)

대회준비는 월 마일리지 250에

10.13일에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32k를 마지막으로 끝냈구요

그전까지는 하프위주로 훈련했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내서 훈련한다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어찌어찌 시간 짬내서 한다고는 했는데 준비가 확실히 부족했던건 맞는 것 같습니다.


레이스 스타트 후 500페이스로 쭉 밀었습니다.

10키로 넘으니까 분명 아침에 화장실도 챙겨가고 했는데 배가 스을 아프더라구요

16-17 지점에서 화장실한번 들렸습니다. 소요시간 5분이상..? 그래서 늦어지는 바람에

하프 통과는 1:50쯤 한것같아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전에 32K 뛸때느꼈지만 꼭 오금뒤쪽 통증이 오기시작하더니 다리가 안펴지는 느낌이 오면서 더이상 뛰어지지가 않습니다.

꼭 하프넘어서부터 오더라구요 이걸 견디면서 또 무리하기 뛰기 시작하니 고관절까지 아파오는느낌입니다.

이거 왜 그런걸까요? 어디가 문제인걸까요? 신발이 문제인건가요?



꼭 저 왼쪽다리 뒷편 오금부위 살짝밑부터 아파옵니다...

그러고서는 버티면서 쥐가 나게되구요 어제는 오른쪽 고관절 장요근도 아파오더라구요..


정말 dnf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자봉학생들 및 주로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겨우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메이저대회 인가봐요 지방러는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정말 큰 힘이 났습니다.

1시간 20분은 걸었던것 같네요

최종완주는 4:50ㅠㅠ 목표가 서브4였는데 너무아쉽더라구요

다리만 끌지 않았더라면.. 힘도 남아돌고 지치도 않았는데 저 통증때문에 못뛴다는게 정말 한이였습니다.


쥐나는건 대부분들 나시는것같은데 이것도 강해지는 법이 있나요?

저 통증은 대체 뭔지.. ㅠㅠ 어제 피곤했는데도 억울하고 분해서 밤잠을 설쳤습니다.


그리고 춘천 정말 머네요.. 대회보다 힘든게 왔다갔다였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