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하이~~ ㅎㅎ 오늘도 재활일기야ㅎ
어제는 남편이랑 뛰러 나와서 3km를 느리게 뛰었는데
아킬레스건쪽이 자꾸 걸리는 느낌이 나서 그만뒀어.
그렇게 남편을 보내고 혼자 벤치에 앉아있다 왔는데

러닝에 있어서만큼은 늘 긍정적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부상엔딩으로 그냥 풀훈련 일기를 마칠까 싶더라ㅎㅎ
그동안 준비해온 날들이 파노라마같이 지나가면서
후회는 없지만 너무 아쉽더라고.

근데 오늘 일어나보니 더 나빠지진 않은거야 글쎄?
어제 감은 테이핑이 잘못됐나 싶어서 오늘 또 나옴ㅋㅋㅋ

워밍업하고 속도 올려봤는데 이야~~~ 현재상태는
서레때보다 페이스가 30초 늦은데 심박이 더 높음.
발목 뒤쪽이랑 뒷꿈치도 아픔..아픈다리 힘이 잘 안 들어감.
36k 장거리 하고나서 나머지는 굴러서라도 완주하겠다고
자만한거 반성합니다ㅜㅜㅜㅜ
서레에 이어서 이번 대회도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네.
풀훈련 완주일기로 끝내고 싶다.
시즌 아웃할랬더니 손기정 10k도 남아있어 하하핰ㅋ
뛰게된다면 신발은 비만 안오면 무조건 엔프4로 뛰겠어.
부상전엔 알파2랑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엔프4가 제일
데미지가 적은것같아. 반발력이고 뭐고;
다시 한 번 늘 겸손해야함을 깨닫는다ㅎ
러닝 시작하고 1년 넘게 병원 안가봤다고 입방정 떨고,
서브4는 간당간당해도 완주는 할거라고 까불은
과거의 나 씨게 반성합니다ㅜㅜ 얼른 낫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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