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러닝할 때 땅바닥을 밟고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착지했었는데

달리다가 문득 느껴진 게 굳이 땅을 밀지 않고 찍기만 해도 앞으로 나가더라고

발이 아닌 무릎을 앞으로 보내고 발은 땅에 잠깐 닿았다가 떼는 느낌?

그러니까 무리하게 무릎 밑으로 힘도 안 들어가지도 않고 페이스도 빨라진 듯함

왠지는 모르겠는데 발을 빨리 떼어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저절로 앞꿈치로 뛰어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