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서 놀다보니 그간 생각도 안하던 풀 마라톤이 아주 조금씩 유혹적으로 느껴짐 ㅋㅋ 아직 자신은 없지만 혹시라도 신청하고 싶어졌는데 기록증 없어서 못할 일은 없게 만일을 대비해 하나쯤 만들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와중에 어제 운좋게 부산 마라톤 추가접수 한다는걸 2시간 전에 알아서 겨우 신청에 성공

11/17일이니 3주도 안남았다 ㄷㄷㄷ 근데 난 지금 최장기록 15키로 천천히 조깅한게 전부라고 봐야 할듯? 생각도 잘 안 나는 까마득한 옛날 런린이 시절에 지나가다 마라톤 대회 하길래 충동적으로 현장접수 해서 하프 한번 뛰어본 적이 있긴 함 그때 아마 기록이 2시간 15분쯤 되지 않았나 싶은데 ㄹㅇ 생각 안남 ㅋㅋㅋ

응뎅이 상태도 괜찮고 해서 오늘 일단 17키로 정도 천천히 뛸 생각으로 나감 원래 밤에 뛰는 편이었는데 오늘부터 마라톤날까지는 되도록 오전에 뛰기로 일과를 변경하기로 함

응디는 확실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조금씩 속력을 올려보고 케던도 올려봤는데 느끼는 자극 정도가 비슷하다 가만 놔두면 더 빨리 나을지도 모르지만;;;;;

근데 17키로는 지금의 내게는 너무 장거리였는지 끝나고 나니 또 좀 조땐 느낌;;; 지난번에도 이랬다가 오히려 더 괜찮아졌는데 이번에는 과연? 또 계속 간 봐야지..

뭐 하프는 혹시라도 그날까지 응디가 낫지 않았어도 대충 완주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온전한 상태라면 150~155 정도 목표로 하고 싶고 아니라도 대충 기록증 커트라인은 맞출 수 있겠지 ㅋ...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