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경치보며 달리는게 상쾌하고 좋아서 그냥 5k~10k 뛰던 나한테
혼자뛰면 안 외롭냐, 몇살까지 살라고 그러냐, 복장보니 선수해도 되겠다등.
이런 지인들 조차 올해부턴 뛸때 뭐가 필요한지 운동화는 뭐가 좋은지 좋은 코스 공유해줘라 같이 달리자 등
연락도 많이 왔었다. 그러면서 뛰어보니 이렇게 좋은걸 이제서야 알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내가 즐기던 오랜 취미가 남들에게 인정받는 순간 뭔지모를 쾌감이 있더라.
비단 러닝뿐만이 아니고 패션, 신발수집, 수영, 자전거, 레고, 카메라, Hifi등 관련
물어보면 남들이 나 인정해주는거 같아서 밥도 얻어먹고 좋아ㅎㅎ
굿굿 러닝은 유행도 안탈거 같음
유행이라고 뛰는거 자체도 좀 그럼.ㅋㅋㅋ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접해보고 좋은거 같이 느꼈으면 좋겠어.
젤다 레고 삼?
요즘 레고는 잘 안삼.
부자신교 하나같이 돈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는 취미들이구만
충분히 즐긴만큼 벌면 되지 뭐
굳. 내가 좋아하는 문화를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좋아하고 같이 하면 그보다 더 좋은게 없지
그러니까. 20년전엔 10만원짜리 이어폰만 사도 난리치던 놈들 죄다 비싼 에어팟 좋다고 그러는거 보면 그저 흐뭇해. 사실 잘 모르니까 자기 기준에서 남들 이해 못하는거고 욕하는거라ㅋㅋㅋㅋㅋ
격하게 공감
붐와서 ㅈㄴㅈㄴ 좋긴 함 뛰는 사람 많아지니까 더 뛸 힘도 생기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