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달렸습니다.
남들 카보로딩할때 저는 팻로딩을 하였습니다.
경주 동마 이후로 슬럼프 까진 아닌데 동기부여가 안되어
좀 쉬었습니다.

11월은 매주 대회를 참가하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사실 249준비를 할때

10k와 하프를 일정 수준 달성 하고 도전 하려고 했는데
상반기에 대회 신청이 너무 빡새다 보니 10k를 하나도 신청하지 못해서 하반기에 얼떨결에 제마 이후 격주 10k와 하프가 하나 잡혔습니다.

36분 극초반에서 35분 후반이 일단 1단계 목표인데
10k 대회 자체를 하지 못하다 보니 단계적인 훈련 계획을 잡기가 어렵더라고요..

여하튼 그런김에 오늘 마침 가민 제안훈련도 템포런이 떠서
템포런을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일일제안은 당일 한번 이라도 운동을 하면 다시 제안이 안나오더라구요..

집에서 중랑천 입구가 3km라 이거리를 워밍업하고
중랑천에 도착해서 일일제안을 하려고 했던게 계획이였는데
일일제안이 안뜨는 바람에 그냥 시계로 5분 / 2분 구조화 인터벌 대충 짜가지고 뛰고 왔습니다.

4세트에 심박이 내려간건 4세트 휴식 종료직전에 같이 훈련하던분을 우연히 만나서 잠깐 일시정지 하고 얘기하다 출발해서 그렇습니다.

여하튼 얼떨결에 템포런을 하러 나왔다가 인터벌이 되어버린건에 대하여 오늘기록 합니다.

제마가 이번주인데 다들 화이팅 입니다.

10k : 37:32
하프 : 1:22:26
풀코스 : 2:5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