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증

대마 티셔츠 보니 기도 안찬다 허참(가족오락관 아님ㅎ)

27일날 춘마 안가고 대만 eva air 마라톤 다녀왔는데


진짜 대회 분위기 좋더라

한국 사람도 꽤 있었음 급수대나 반환점서 한국인 목소리 자주 들리더라

암튼 참가인원이 풀 4000 하프 8000 10키로 4000 5키로 4000명해서 총 2만명이었음

타이페이 마라톤이 우리나라로 따지면 동마쯤 되겠고

이건 그거 보다 밑인 대마쯤 되지않을까 싶음

와 근데 주는 패키지 부터가 상상을 초월함

이게 달리기 패키지고(멍청도식 캡처 ㅈㅅ)


그리고 메인스폰서가 항공사라 그런지 기내식 컨셉으로 밥도 줌

보이냐 연어에 새우에 계란찜이랑 기타 등등

에이 우리도 빵이랑 주잖아~~ 응 여기도 다 줬어~~더줬어~~

단백질 파우더 이런거 말고도 올인원 샴푸 샤론파스 머시기 저시기 진짜 가방끈 늘어날 정도로 주더라(이건 좀 과장)

부스 참여해서 주는 추가적인게 아니고 그냥 완주하고 주는 기본품들이었단 말임 씨에씨에 땡큐땡큐 몇번 하니 가방이 묵직

이 모든게 얼만줄 아냐? 1800 대만 달러임 한화로 78000원;;;

구간별 급수 보급품도 짱짱하고 부족하다는 느낌하나도 없었음

막판에 퍼져서 걷는다고 5시간 오바 했는데도 이온음료랑 먹을게 남아있었음

근데 왜 퍼졌냐고? 9시에 벌써 30도 돌파하더라;; 습도로 체감온도 37도 될거라고 나옴;;;; (사실 장거리 훈련 부족ㅠㅠ)

구라 아님.. 뛰다가 어이가 너무 더워서 봤다가 어이 없이서 캡쳐..

암튼 국내 메이져 마라톤들 좀 반성해야됨.. 짜임새가 달라 진짜..

이번 대마도 작년 처럼 개판치면 진짜 실망할듯..

준표햄.. 대구마라톤 국제적 행사로 키우겠다며.. 근데 대만 쩜오 대회만도 못하면 되겠어..? 이번엔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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