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이나 스마트 워치 보면 HRV값이라고 있어.


이건 Heart Rate Variability의 약자인데,


'심장 박동 빠르기가 변하는 정도', 즉 심박 변이성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




HRV, 즉 심박변이성을 도대체 왜 측정하고 너네들에게 보여주냐면,


이게 너의 신체를 안정화 시키는 능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야.


신체 안정화 능력이 크단 건, 니가 스트레스를 받아도 빨리 안정되고, 신체적으로 부담을 느껴도 빨리 회복할 수 있다는 말이 돼.




그래서 HRV를 환자 스트레스 측정이나 운동 회복능력 측정하는데 많이 써.


그런데 의학적으로 이렇게 신체가 안정화되는 것을,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된다.'고 하는데,


부교감 신경은 우리가 휴식할 때의 상태, 교감신경은 우리가 개에게 쫓길 때의 상태라고 생각하면 돼.




((((((((여기는 안 봐도 됨))))))))

HRV는 많은 계산법이 있지만 보통은 RMSSD라는 방식을 많이 써.


1~5분 동안 스마트워치가 심박 간(두근---차이값---두근)의 초를 재고, 이 차이 값들을 제곱한 후(음수값을 없애고 변동성이 큰 값들을 강조하기 위함)

이 제곱한 놈들의 평균을 내면, 심박 간 차이값을 의미하는 평균 변이도가 나오고, 아까 제곱했으니까, 루트(제곱근)를 하면 다시 제곱해서 뻥튀기 된 게 정상화 됨.

((((((((여기서 부터 봐)))))))




그래서 결국 심박이 오르더라도 빨리 내리는 건강한 런붕이는 이 변이도가 상당히 높게 나올 거야.


그런데 멘탈이 개복치거나 인자약인 런붕이는 심박이 오르면 이 높은 심박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 받으면 안정화가 안되고 계속 심박이 빠르게 뛰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단 말임)

(러닝하면 하면 빨리 안정화가 안되고 계속 심박이 빨리 뛰면서 신체 회복이 안된단 말임)




그럼 결국 건강한 런붕이는 생활에서 어떤 스트레스나 활동이 발생했을 때 심박이 올랐다가 내려갔다가, 이 주기가 계속 작동하면서

아주 다이내믹하게 변동적일 것이고


빈약한 런붕이는 한번 스트레스 받거나 활동을 했더라도 한번 올라간 심박이 안정화를 못 시키니, 계속 높아져서 처언처언히 내려오니까 정적인 변화를 보이겠지. 이걸 변동성이 낮다고 해.




그래서 높은 HRV는 회복을 매번 잘 시킨다는 걸 뜻하고

낮은 HRV는 회복을 잘 못시킨다는 걸 뜻해.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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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줄 요약 ***


1. HRV 높은 사람은 부교감신경이 잘 활성화 된다. 즉 스트레스나 신체적 안정화가 빠른 놈이다.

2. HRV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빨리 심박수를 낮춘다. 이는 부교감신경이 잘 작동하기 때문이다. 즉 안정화를 잘 시킨다.

3. HRV가 낮은 사람은 부교감신경계 활성화가 잘 안된다.(안정화를 잘 못 시킨다.)

4. 그래서 스트레스나 급작스런 동작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교감신경 활성화 되고 심박수를 안정화 시키지 못하고 심박수 높아진 상태로 유지한다. 서서히 내려온다.(스트레스 지속 기간이 길다.)

5. 이 상태는 스트레스가 높은 상태와 신체적으로 회복적이지 못함을 뜻한다.



*** 2줄 요약 ***

1. 낮게 나올 때 런붕이 상태:

심리적(만성 스트레스, 불안, 우울이 큼), 신체적(호르몬 불균형, 염증, 질환이 발생함), 외부 요인(카페인, 알코올 섭취, 과한 운동)


2. 높게 나올 때 런붕이 상태:

심리적(스트레스 없음 불안 우울 없음), 신체적(호르몬 균형, 염증 없음, 질환 없음), 외부 요인(카페인 알코올 섭취 안함. 운동 적당한 수준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