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월마일리지가 150 정도 밖에 안되었고, 그냥 설렁설렁 한번씩 달리다가 본격적으로 각잡고 달리기 시작한지는 몇달 밖에 안되었습니다.
(대신 다른 스포츠활동은 평소에 많이 하며 살고 있습니다. )
조깅할 때 호흡은 코로 하고, 속도는 신경안쓰고, 대신 자세는 상당히 신경쓰고, 힘빼려고 항시 노력하고,
습습습습 하하하
거의 이정도 수준으로 편하게 길게 호흡하며, 케이던스는 가능한 180 유지하고 통통 튀는 경쾌한 리듬감을 유지하면서 달리면
나오는 심박이 130대로 시작해서 2km 후부터 140-147 사이에서 고정 됩니다. 아주 편안해요.
하지만 그 '존2'
저는 빡런으로 측정된 최대심박수이라 181라 존2 권장심박수 대략 108-126입니다. 이정도 심박에서는 걷는것도 아니고 달리는것도 아니고
거의 경보식으로 달려야하고, 통통통 튀는 리듬을 전혀 느낄수 없는 어정쩡한 경보식 달리기가 되며,
그렇다고 자세를 바로 잡으면 반대로 케이던스가 박살나더군요.
두가지 경우 오히려 관절에 부담이고, 자세같지도 않는 자세가 나오고 훈련 같지도 않은 강도에, 무릎에 부담만 주어
주당 조깅횟수만 줄어들게 만들어, 오히려 실력향상의 발목을 잡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저처럼 월마일리지도 150 이하의 숙련되지 못한 실력이라면
포인트 훈련은 주 1-2회로 못박고, 존2 꺼져라하고 존3, 140대 심박으로 편하게 달리다가 다리 피로오면 다음날 바로 쉬어버리는게 나을 것 같네요.
처음부터 존2 심박에 맞추지 않고 이렇게 존3으로 부드럽게 달리다보면 언젠간 조깅 심박도 존2로 떨어질꺼고, 심박이 존2로 떨어질때 즈음이면 주당 조깅횟수도 5회 이상으로 늘어나서
저절로 조깅:포인트훈련 비가 8:2 가 될것 같습니다.
(전 포인트훈련으로 트레일러닝이나 가벼운 파틀렉훈련을 즐깁니다. )
조깅:포인트훈련 8:2도 초보는 안 따르는게 나을 것 같네요.
적어도 주4회 조깅에 주1회 포인트 는 되어야 8:2 가 이상적인거지..
일주일에 조깅 2-3번 겨우하는 하뛰주자의 경우는 이렇게 억지러 조깅:포인트 비 맞추다가ㅏㄴ 주1회 아니라 월1회 겨우 한번 포인트 훈련 해볼수도...
결국 실력은 거북이처럼 늘고 어정쩡한 존2 러닝하다가 세월 다 보낼것 같네요.
결론
존2 조깅
조깅: 포인트 8:2
둘다
주5회러닝, 월마일리지 200이상 가볍게 가능하고
저심박에서도 어느정도 속도가 가볍고 경쾌하게 받쳐주는 최소 중상급자 이상만 이상적인 것 같음.
우리같은 일반인 펀러너들은 일단 즐겁게 부상없이 꾸준히 달리다보면 속도와 심박 거리는 느리더라도 따라오는 부산물 아닐까
공감
형 존3 페이스 몇 정도 나와? 나는 심박 비슷한데 존3로 뛰면 600-630정도 나옴 - dc App
비슷함
이거 8:2 주장한사람 실험이 있는데 일반인 러너들도 8:2로하나 5:5로 하나 성장값은 비슷하다는 결론이라고 본거같음 그러니 안다치게 8:2로 해라 라고 기억
통제된 실험은 그렇겠지만, 초보일수록 포인트로 근력운동, 스킵훈련 꾸준히 많이 해야하고 트레일도 한번씩 경험해보고 속도변화도 한번씩 줘봐야해서.. 비율을 떠나서. 주1-2회 하는게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