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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3km 코스 정해진 산책로 뛰었는데
중간 중간 횡단보도 신호등 대기 하는것도 별로.

개 목줄 3m이상 늘리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러닝하는 사람보면 발광하는
지랄맞은 개들 목줄 관리 안하는 분들 많아서
사람 없는 외곽 코스로 바꿨음.

거리는 15.5km정도 되는데
코스에 사람 적고 개 없으니 너무 좋아.

항상 초반에는 3km구간은 몸푼다는 생각으로
리듬으로 갈려고 하는데
컨디션 좋은날은 일찍 리듬감있게 뛰어지는데
구린날은 7km 뛰어야 몸풀리면서 힘도 안들어가는
리듬감 있게 찹찹찹 뛰어지더라.

요즘 고민은 나는 달리기가 스트레스 치료제라서
부상없이 달리기 할려고 전력질주도 안하고
인터벌도 안함.

부상없이 꾸준히 하면 조금씩 늘겠지.
달리기는 땅으로 하는 다리 마사지다 생각하면서 뜀.
나는 지금 다리 마사지 중이다.

리듬, 탄력, 체간
믿음, 소망, 사랑

2km 해안 직선코스에서는 자유.

이거 떠올리면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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