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마지막으로 내년 2월까지 공사를 이유로 폐쇄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트랙에 나가봤더니 걷기 운동하는 어르신들, 열심히 자신만의 속도로 런닝하는 사람들,

각각 룰을 지키면서 달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나도 기분 좋게 달릴 수 있었음.

그런데 러닝크루인지 뭔지 20-30명이 우르르 몰려와서 관중석 센터에 자리를잡고 뛸 준비를 하는데 

트랙 어디서도 들릴 정도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모습에 기분이 잡쳤음. 

rts인지 뭔지 그런 옷 입고 있던데 달릴때 비매너만이 문제가 아니구나라고 느꼈음. 

그냥 저글링처럼 몰려와서 전세 낸듯하게 행동하는 모습에서 위화감 느껴지더라. 

난 운동 끝난 후라 뛰는 건 보지 않고 왔지만 뭔가 조치가 필요해 보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