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시작해서 올해 제마로 첫 풀코스도 뛰어보고,



이제 어엿한 마라토너가 되어버렸다.



원하던 기록을 세운 마라톤도 있었고 어제 뛰었던 제마 풀코스에서는



장거리 부족과 하체보강에 대한 뼈저린 교훈을 얻었다.



무리하게 풀코스를 완주하는 바람에 전신경련까지 와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만 뛰어야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들지 않는것 같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즐기며 달리다 보면 기록은 따라올거라는 마음가짐이



자리하기 시작했다는데에 이번 풀코스의 의의를 두어야겠다.



다들 고생 많았어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