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민 55 시계를 받아 오늘 처음으로 차고 달려봤습니다. 
뛰는 동안 음악을 들어야 해서 한 손에는 애플워치, 다른 한 손에는 가민 55. ㅎㅎ

근데 간만에 야외에서 뛰니까 정말 빡세네요. 
감각을 까먹어서인지 심박수도 최고로 올라갔고 지금 종아리도 엄청 땡겨요. 
(어제 잠깐 나이키 런 클럽 인터벌 연습 따라 했는데 그 영향인건지:::)

뛰러 가는 데까지 2km 동안 슬슬 워밍업을 했고요. 
시작 버튼 누르자마자 처음부터 냅다 뛰었습니다. 빡런?
그러자 체력부족으로 4km 넘어서부터 바로 지치더군요. 
그 뒤로 페이스도 계속 떨어졌지만 꾸역꾸역 간신히 완주했습니다. 

줄줄 흐르는 콧물은 장갑으로 해결했습니다. 
계속 손수건 꺼내 닦기도 귀찮았는데 장갑이 딱이네요. ㅎㅎ

집에 와서 휴대폰으로 가민 앱 열어 이런저런 분석 보니 재미있군요.
원래 트레이닝도 설정해놨는데 어떻게 쓰는지 몰라 패스했습니다.
다음에는 트레이닝도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

*덧. 심박수 영역 설정이 잘못된 걸 발견해 방금 수정했습니다.
가민이가 3일 휴식하라네요. 안 쉬면 과연 뭐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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