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나 시발년!



기세 좋게 레디샷까지 올리고

제마 출전하고 왔는데

개같이 퍼진 후기야





일단 기록은 3:55:56이 나왔어

3월 여친(그땐 썸녀) 동마 응원갔다가

마라톤 뽕맞고나서 시작하기 전에 제마 풀코스부터 신청하고 시작했어서

목표는 섭4 였었지






제마 전 

10k 기록 44:37

하프 기록 1:39:29


여서 '아 이정도면 340 노려야지!' 하고 목표를 잡았어





사실 마음속으론 330도 노려보고싶었어서

초반엔 5분 페이스로 쭉 밀고 나가다가


25k 넘어가니까 오른쪽 햄스트링이 좀 아프더라고


결국 마법의구간 35k부터는 걷뛰도 아니고

뛰다가 서서 주물주물, 스트레칭 하면서 


점점 목표가 340, 350 으로 가더니 아 섭4만 하자 까지 가게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골인지점 보이는데도 질주조차 못하고 

광배근에 쥐까지 나서 만세 하면서 뜀










이번 대회 여친도 나갔는데


여친이 같이 섭4 하자고 같이 뛰쟀는데 난 340 한다고

너네 크루 페메 있으면 같이 뛰라했었는데

결국 여친 섭4 하면서 비슷하게 골인함...







oursymbol 에서 건진 사진 하나 올림






대회 끝나고 인천 와서 여친하고 고기먹고 자고

어제 소머리국밥 먹고 좀 놀다가

여친 비행기 태워서 보냈어




동마는 신청해놓은 상태라

올 겨울 훈련 열심히 해야지 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대회 뛴 엉아들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