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k 가능유무에 관해 글을 한번 작성하였고, 정말..많은 형님들 조언을 들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unning&no=482786

런린이입니다...형님들 저 10키로 50언더 가능할까요...?9월초 러닝 시작해서 첫 5키로 32분(걷뛰) 하고 열심히 해서 한달안에 25분언더찍고 바로 10키로 넘어갓다가무릎, 허벅지내측 통증크리맞고 조금씩 천천히 뛰고 있습니다.ㅠ다음주 17일 10키로 대회 신청해놧는데 진짜gall.dcinside.com


자신감 불어넣어주시는 형님들덕분에 하루종일 일에 집중도 안되고 결국에는


'대회고 나발이고 뛰고 드러눕더라도 한번 시도해보자'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ㅎㅎ


집에가서 애들 저녁멕이고 샤워시키고 놀아주면서도 머릿속은 계속 뛸 생각밖에 없고...ㅋㅋ


저녁 9시반 스타트 해서 뛰었습니다 ㅎㅎ


처음에 들뜬 마음에 너무 오버페이스를 해서 제 페이스를 찾고나서는 '와 이건 망햇다 못뛰겟다' 싶엇는데


뛰다보니 느껴지더라구요. 440~450이 오버페이스면 500이 현재 내가 무리없이 뛸수 있는 페이스라는게 느껴지니 오히려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ㅎ


초반 2키로 440~450 하고 500으로 유지하면서 무리없이 뛰다보니 5키로 넘어서는


'이 상태만 유지해도 50언더인데 마지막 질주 포함하면 여유롭구나'라는걸 느끼면서 새삼 어제 조언해주셧던 형님들이 얼마나 많은 데이터와 근거를 가지고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셧는지 알것 같앗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끝까지 페이스 유지하고 마지막 1키로 좀 더 힘내서 pb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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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갤 항상 눈팅만 하면서 좋은 글들, 조언, 긍정적인 영향력 등에 항상 감사드렸었는데 어제 조심스레 용기내서 쓴글에 이렇게 좋은 pb기록의 발판이 된거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ㅎ 앞으로 런갤은 이제 저의 처음이자 앞으로도 유지될 최애 커뮤니티가 될거같습니다 ㅎ


다가올 추운 겨울 다들 건강유념해서 펀런하셧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