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미토콘드리아 시절을 지나 어느덧 일년차에 접어든 나는

인생이 점점 달리기에 맞춰지고 있었다

유튜브 알고리즘 또한 그랬고 내 유튜브엔 러닝에 관련된 잡다한 영상들로 가득했다

엄청난 반발력을 예찬하는 영상을 보고난 후엔 차마 지갑이 열리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확실히 달랐다.

한달쯤 지났을까 장경인대 부상이 와서 한달 반정도를 쉬게 되었고

후에 쿠션이 다죽은 예전 러닝화를 다시 신어보고 나서야 카본화의 불안정성을 알게되었다

나에겐 안정성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