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했다기보단 안좋아했거든?
예전엔 잘 봤는데 점점 억지감동 짜내고 신파극으로가서 구독취소 했었는데


제마 풀 뛰다가 그 아저씨가 이름 불러주고 화이팅 외쳐줬거든
근데 난 그아저씨가 맞나? 하고 몇초를 쳐다봤는데
당연히 똑같이 고맙지만 이름부르고 화이팅 외쳐주고 계속 다른사람 해주는게 아니라 그 아저씨도 웃으면서 내 눈을 계속 쳐다보더라

솔직히 그 아저씨도 뭐 홍보를 노리고 했을수도 있고 별 뜻이 없을수도 있었겠지만 거의 대회 극후반부였고 내가 완전 탈진상태라서 정말 고맙게 느껴졌음...

이걸로 또 고작 이정도로 누군가를 싫어할필요는 없다는걸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