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지
온천천세병교-광안리-온천천세병교
광안리 불꽃 축제 전날
광안리 한번 가볼까? 생각으로 달림
첫 LSD로 20km가 목표였다
한 14km까지 무리없이 뛰다가 21.1km 하프로 목표변경.
16km쯤부터 아 이거 힘드네 싶다가
18km 쯤 발이 잘 안움직였다. 시계를 보니 730페이스.
진짜 와 이거 너무 힘들다는 생각만 함ㅜㅜ
19km쯤 온천천에서 퀵보드랑 조그만한 자전거 타는 5학년쯤 되어보이는 애 두명이 "너무 힘드시죠, 힘내세요! 화이팅" 응원을 해줌 ㅋㅋㅋ 너무 귀엽고 고마워서 씩 웃으면서 고맙습니다! 따봉 날림 ㅋㅋㅋ
나에게서 멸종된 인간애를 느낌..
어찌저찌 이 악물고 21.1km 찍고 종료
어쩌다 하게 된 첫번째 하프
다리랑 고관절이 너무 뻐근하다
하프도 이렇게 고된데, 풀은 어떻게 하는걸까 대단히 존경스럽다.
- dc official App
크... 멋지다~~~~ 의도치않게 장거리뛰면 혼자 영화 찍고있는거같긴함ㅋㅋ
어린이 두명이 저에겐 하나의 영화와 같았어요ㅋㅋ - dc App
내고향 붓산 그립다
애들이 인간 에너지젤 되어줬네
풀 뛰신 분들이 응원받으면 힘 난다고 하던 말이 이해되더라구요 ㅋㅋ - dc App
애기들 기여웡 고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