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할배, 런저씨, 런청년은 바로 뒤로가기
본인은 워치기준 10k 44분까지만 찍고 2차통곡의 벽 10k 40분을 못 넘은 사람임을 먼저 밝힘 무재능충 허접이지만 최근에 무게중심에 관해서 느낀게 있는데 무게중심이 생각보다 뒤에 있다는거 나도 항상 꼬추 앞으로 내밀고 무릎밑에 힘빼고 오버스트라이드 조심한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종아리가 먼저 털렸었고 오른쪽 종아리가 만성적인 문제였음 둔근 그게 뭐임?? 쓴다는 느낌 받은적 없는데?? ㅋㅋㅋ 엘리트도 아니고 런갤에서 둔근 쓴다는거 다 구라인 줄 알았음
근데 최근에 사랑니 발치로 좀 큰 수술했고 tt같은거 하다가는 수술부위 터질거 같아서 그냥 5분대 페이스로 거리만 늘려서 달리는데 기흥호수 도는 어떤날 진짜 뭔가 기존 달리기랑 느낌이 달라서 어색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가고 응디가 쑤시면서 달려지는 거 아니겠음?? 시실 재능충이면 딱 캐치하고 바로 이유를 찾겠지만 무재능충 몸치라 그 이유를 꽤 헤매다가 알게 됨 결론적으로 골반 세우고 꼬추 앞에 내밀고 달려서 무게중심을 당겨도 발 착지가 기존에는 오버스트라이드 였던거 그니까 착지할때 스톱 걸리고 스톱 걸린거 대신 억지로 힘줘서 발을 굴리니 종아리가 먼저 털렸던거 같음
그 이후로 자연스럽게 달린 그때 느낀 폼을 재현해 볼려고 뒤로 힘주고 억지로 차기, 고관절 의식하면서 땡기기 등등 해봤는데 같은 느낌이 안나고 오히려 오금에 통증오고 잔부상만 입었음 그런데 착지를 기존보다 조금 뒤에서 하니까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감 이게 롤링인가 싶은 느낌?? 진짜 종아리에 힘주고 달린다는 느낌없이 통통 튀어나감 킥하고 오금 접히는 자세도 의식안해도 자연스럽게 되더라 착지를 뒤로 땡겼는데도 보폭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보폭도 조금 늘어남 물론 이 폼을 530보다 느린 페이스에 하라면 아직 못하겠음 510쯤 되야 자연스럽게 나오는거 같아
무재능 런정자들 중에서 이제 국민페이스 530으로 달리기 시작했는데 응디로 달린 경험이 없고 종아리 힘으로만 달린다, 종아리만 아프다 싶으면 착지를 조금만 더 뒤에서 해보면 어떨까??
노력 부실을 왜 재능으로 떠넘기냐 - dc App
글 존나 장황하노
630 700 뛰지만, 한번 참고해보께 - dc App
착지를 뒤에서 어케해여? 몸을 내미는건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