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목은 35km라고 적어놓긴 했는데, 35km 한번에 뛰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 ㅠㅠㅠ


8km 좀 못가서 계속 페이스 느림 소리 울리길래 뭐지? 싶었는데

가민이 맛이 갔는지 페이스를 못잡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멈췄습니다(7.7km)

되는줄 알고 열심히 뛰었는데..

다시 시작 하려니까 아예 gps를 못잡는 바람에 가민 재시작하고 출발해서 35km 맞췄네요.

원래 32km 뛰려고 나간거였는데 홧김(?)에 3km 더 뛰었습니다.

마지막 4km는 외국인이랑 의도치 않게 동반주를 했네요.

페이스 차이 때문에 외국인을 앞질러서 갔는데 그 이후로 제 뒤에 바짝 붙어 달리더라고요 ㅋㅋㅋ

그분 덕에 4분 10초~15초 페이스로 달렸는데 진짜 잘 따라오던...ㄷㄷ

제 생각에는 아마 섭3 고수일거 같았습니다..

멈추니까 박수 쳐주고 따봉 날려주고는 휙 사라지던데 저도 따봉으로 보답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