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좌가 짜준 오늘의 메뉴는 420~430페이스 18km 페이스주


겨우 소화했습니다 ㅋㅋ

보급은 시작전에 엔업 청포도와 구론산 스파클링으로 했습니다

첫랩으로 쭉밀어야지하고

시계봤는데 오늘은 418이구나 하고 평페 맞춰서 쭉 밀었습니다

7키로쯤 뛰니까 슬슬 지쳐서

엔업 자몽(카페인) 하나 까먹고 페이스 겨우 맞추고

급수는 10km 정도쯤에 진행했습니다

트랙옆에 설치형 허들이 있는데 끝쪽에 세워두면

독수리가 되어서 한번은 낚아챌 수 있어요

훈련때 벤치쪽으로 빠져서 서서 급수하던버릇이

춘마때도 후반에 퍼지니까 습관이 무섭다고 그대로 나와서

절대 훈련이라도 멈춰서 급수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근데 다시 내려 놓으려면 페트병 들고 한바퀴 뛰어야하고

세울때 속도 늦추고 올려놓는 에너지 소모가 크기때문에

하프는 급수 한번으로 끝낸다는 마음으로 뛰었습니다만

13키로쯤인가 슬슬 페이스밀리고 퍼질거같아서 정신차릴라고

바닥에 던져둔거 주워서 급수 ㅋㅋㅋ


이번에도 속도만 좀 줄여서 빠르게 주워서

뛰면서 마시는 걸로 했습니다

확실히 이온음료 들어오면 또 잠깐은 뛸만해지는거같아요

15키로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페이스가 쳐졌지만

조금만 페이스 낮춰서 430~440 구간으로 잠깐 회복하고

한바퀴만 더뛰자는 마인드로 한바퀴 한바퀴 더 뛰어서

겨우 훈련목표 채웠네요

마지막에는 있는 힘 다 쥐어짜야된다고 배워서

빡세게 뛰었는데 그렇게 많이 줄이진 못했네요

나올때는 하프 pb갈아야지 하고 나왔다가 뒤지게 쳐맞고

하프까지 쭉 못밀었지만 훈련 프로그램 수행한걸로 아쉽지만 타협

부상없이 롱런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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